[앵커]
산불 피해로 관광 산업에 타격을 입은 경북 청송이 지역 회복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리 환경부터 교통, 생활 편의까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볼거리, 먹을 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송은 지난해 발생한 경북 산불로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주왕산과 달기약수터 등 주요 관광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변화가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위축됐던 청송이 이처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변화는 도심 거리부터 시작했습니다.
전신주와 전선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하늘을 가리던 전선이 사라졌습니다.
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됐습니다.
차량이 속도를 줄인 채 통과하도록 설계돼 관광객과 주민의 사고 위험을 낮추고 교통 흐름도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어두웠던 거리가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남광호/청송군 도시재생팀장>"전선지중화 사업과 회전교차로 공사를 통해 환경 개선과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히 소재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주민 생활 편의도 함께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화 한 통이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8282 민원 서비스'와 무료 운영으로 전환한 농어촌버스는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허연희/청송군 현동면> "병원에 올때하고, 시장에 올때 공짜 버스가 있으니까 편리해요."
특히 무료 버스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청송을 다시 찾고 널리 알리는 입소문 효과도 큽니다.
<이민선·송정숙/ 서울 은평구·인천 부평구> "너무 고맙죠. 그리고 카드를 내야 되나 현금을 내야 되나 혼자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공짜라니까 너무 좋고 널리널리 선전하겠습니다."
생활환경 개선이 산불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회복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영상취재 최문섭]
화면제공 경북 청송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산불 피해로 관광 산업에 타격을 입은 경북 청송이 지역 회복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리 환경부터 교통, 생활 편의까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볼거리, 먹을 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송은 지난해 발생한 경북 산불로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주왕산과 달기약수터 등 주요 관광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변화가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위축됐던 청송이 이처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다시 사람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변화는 도심 거리부터 시작했습니다.
전신주와 전선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하늘을 가리던 전선이 사라졌습니다.
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됐습니다.
차량이 속도를 줄인 채 통과하도록 설계돼 관광객과 주민의 사고 위험을 낮추고 교통 흐름도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어두웠던 거리가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남광호/청송군 도시재생팀장>"전선지중화 사업과 회전교차로 공사를 통해 환경 개선과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히 소재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주민 생활 편의도 함께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화 한 통이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8282 민원 서비스'와 무료 운영으로 전환한 농어촌버스는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허연희/청송군 현동면> "병원에 올때하고, 시장에 올때 공짜 버스가 있으니까 편리해요."
특히 무료 버스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청송을 다시 찾고 널리 알리는 입소문 효과도 큽니다.
<이민선·송정숙/ 서울 은평구·인천 부평구> "너무 고맙죠. 그리고 카드를 내야 되나 현금을 내야 되나 혼자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공짜라니까 너무 좋고 널리널리 선전하겠습니다."
생활환경 개선이 산불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회복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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