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영준 국방대 교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밴스 미국 부통령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미국으로 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준 국방대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 끝에 결국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결렬됐습니다. 개전 6주 만에 어렵게 마주 앉으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이런 결과, 어느 정도 예상하셨습니까?
<질문 2>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레드라인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했고, 이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미국의 레드라인, 핵무기의 완전한 포기였다고 봐야 합니까?
<질문 2-1> 12일 회담을 속개한다는 이란 측 발표와 상반되는 내용인데요. 한때 회담이 전문가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그 사이 협상 기류가 급변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란 외무부도 협상 직후 "협상의 성공은 상대편의 신의성실에 달려 있다" 또 "과도하고 불법적인 요구를 자제하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무리한 조건을 들이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실제로 어떤 쟁점에서 가장 큰 이견이 있었던 걸까요?
<질문 4>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꼽힙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핵 문제 못지않게, 어쩌면 그보다 더 강력한 카드일 수 있는데요. 미국은 해협의 개방을 요구하고, 이란은 통제권을 쉽게 내려놓지 않으려는 상황에서 어떤 충돌이 있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5>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할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이 여전하고, 우라늄 농축 문제 역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자칫 국제 정세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는데요. 앞으로 협상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밴스 부통령은 사실상 이란에 공을 넘기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최종 제안을 남기고 떠난다. 이제 이란이 이를 받아들일지 지켜보겠다는 취지였는데요. 이란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공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란의 에너지 등 기반시설 대한 공격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이스라엘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1>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이 오는 14일 미국에서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의제로 첫 대면 협상에 나설 예정인데, 이 협상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8>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심도 있는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도 타결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는데요. 일각에서는 기대치를 미리 낮추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1>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외신이 제기한 중국의 이란 무기 지원설과 관련해서도, 사실이라면 중국이 "큰 문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이번 사안이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샛별(usb0630@yna.co.kr)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밴스 미국 부통령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미국으로 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준 국방대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 끝에 결국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결렬됐습니다. 개전 6주 만에 어렵게 마주 앉으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이런 결과, 어느 정도 예상하셨습니까?
<질문 2>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레드라인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했고, 이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미국의 레드라인, 핵무기의 완전한 포기였다고 봐야 합니까?
<질문 2-1> 12일 회담을 속개한다는 이란 측 발표와 상반되는 내용인데요. 한때 회담이 전문가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그 사이 협상 기류가 급변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란 외무부도 협상 직후 "협상의 성공은 상대편의 신의성실에 달려 있다" 또 "과도하고 불법적인 요구를 자제하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무리한 조건을 들이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실제로 어떤 쟁점에서 가장 큰 이견이 있었던 걸까요?
<질문 4>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꼽힙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핵 문제 못지않게, 어쩌면 그보다 더 강력한 카드일 수 있는데요. 미국은 해협의 개방을 요구하고, 이란은 통제권을 쉽게 내려놓지 않으려는 상황에서 어떤 충돌이 있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5>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할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이 여전하고, 우라늄 농축 문제 역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자칫 국제 정세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는데요. 앞으로 협상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밴스 부통령은 사실상 이란에 공을 넘기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최종 제안을 남기고 떠난다. 이제 이란이 이를 받아들일지 지켜보겠다는 취지였는데요. 이란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공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란의 에너지 등 기반시설 대한 공격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이스라엘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1>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이 오는 14일 미국에서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의제로 첫 대면 협상에 나설 예정인데, 이 협상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8>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심도 있는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도 타결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는데요. 일각에서는 기대치를 미리 낮추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1>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외신이 제기한 중국의 이란 무기 지원설과 관련해서도, 사실이라면 중국이 "큰 문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이번 사안이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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