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이란 무기 지원 가능성을 거론하며 50% 관세 부과를 경고했습니다.
중국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실제 실행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의 방공무기 지원 가능성과 일부 이중용도 물자 공급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군사용과 민수용 물자의 경계가 불분명해 제재 대상 판단이 쉽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관련 의혹을 부인한 중국은 실제 제재 시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미중 갈등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롱잉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어느 쪽도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게임을 하거나, 그러한 상황을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일각에서는 중국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압박 카드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선제 경고로, 직접 충돌 대신 간접 압박 성격으로 분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갈등이 군사와 경제 영역으로 확산될 경우 중국의 중재 여건이 약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뉴신춘 / 중국 닝샤대학교 아랍연구소장>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지역의 안정과 번영입니다. 따라서 중동의 안정, 평화, 경제적 번영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이익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유럽 나토(NATO)를 또다시 거론하며 동맹들을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12일 폭스뉴스)> "우리는 나토를 재검토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 편이 아니었고, 제가 25년 동안 말해왔듯이, 그들은 우리 편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 겁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시도에 정당성이 없다고 평가하면서, 관련 당사국들에 해상 안정 유지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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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이란 무기 지원 가능성을 거론하며 50% 관세 부과를 경고했습니다.
중국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실제 실행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의 방공무기 지원 가능성과 일부 이중용도 물자 공급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군사용과 민수용 물자의 경계가 불분명해 제재 대상 판단이 쉽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관련 의혹을 부인한 중국은 실제 제재 시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미중 갈등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롱잉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어느 쪽도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게임을 하거나, 그러한 상황을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일각에서는 중국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압박 카드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선제 경고로, 직접 충돌 대신 간접 압박 성격으로 분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갈등이 군사와 경제 영역으로 확산될 경우 중국의 중재 여건이 약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뉴신춘 / 중국 닝샤대학교 아랍연구소장>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지역의 안정과 번영입니다. 따라서 중동의 안정, 평화, 경제적 번영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이익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유럽 나토(NATO)를 또다시 거론하며 동맹들을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12일 폭스뉴스)> "우리는 나토를 재검토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 편이 아니었고, 제가 25년 동안 말해왔듯이, 그들은 우리 편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 겁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시도에 정당성이 없다고 평가하면서, 관련 당사국들에 해상 안정 유지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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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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