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앞두고,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한 사실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휴전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 이란 양측 종전 협상 중재자들이 오는 21일 만료되는 휴전을 2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실무회담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실무회담이 성공하면 미국과 이란 양측의 2차 고위급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백악관은 선을 그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한 사실은 없다"며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란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분명히 최선의 이익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협상의 최대 난관은 핵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주말 파키스탄 회담에서 이란에 20년간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했지만 이란은 핵 활동을 5년만 중단하겠다는 역제안을 하면서 회담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도 이어지면서 협상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다음 대면 회담 장소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앞두고,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한 사실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휴전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 이란 양측 종전 협상 중재자들이 오는 21일 만료되는 휴전을 2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실무회담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실무회담이 성공하면 미국과 이란 양측의 2차 고위급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백악관은 선을 그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한 사실은 없다"며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란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분명히 최선의 이익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협상의 최대 난관은 핵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주말 파키스탄 회담에서 이란에 20년간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했지만 이란은 핵 활동을 5년만 중단하겠다는 역제안을 하면서 회담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도 이어지면서 협상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다음 대면 회담 장소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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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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