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 개봉 첫날인 어제(15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CGV를 찾은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제주 4·3과 같은 대량 학살 행위의 배경에는 정치권력이 있고, 이 같은 국가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영원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국가폭력 가담자에 대한 훈장 취소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 영화가 인간성을 다시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상으로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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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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