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5월 발권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역대 최고 수준인 33단계로 적용합니다.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거리 구간별 최소 7만5천원에서 최대 56만4천원으로 책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달보다 최대 2.1배 이상 오른 수준으로, 한국발 미국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왕복 112만원에 달합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거리 구간별로 최소 8만5천원에서 최대 47만6천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전쟁 발발 이전 지난 3월 유류할증료 단계는 6단계였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최고 단계로 급등했으며,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후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