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통일교 전 총무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최지원 기자.[기자]네, 말씀하신대로 오늘(23일) 오전 8시 40분쯤 통일교의 전 총무처장 조 모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 속에 경찰이 방송인 전현무 씨의 이른바 '차량 링거' 사안도 들여다봅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3일) 해당 사안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신문고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고발 형

'민중기 특검 직무유기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조사 했습니다.공수처는 오늘(23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접견 조사했습니다.민중기 특검 수사 과정

<발표자 : 이재명 대통령>"해양경제 중심도시 부산에서 국무회의 진행""첫 국무회의서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언급""약속 지키게 돼…차질없이 수행한 직원에 감사""해수부 이전, 국토균형발전·부산 도약 중대 계기""동북아

[앵커]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앞서 수사 외압을 폭로한 문지석 부장검사를 조사한 특검이 강제수사로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자세한

방위사업청이 이달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7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적용할 국산 공대지 무장 10여 종 등을 순차 시험합니다.방위사업청은 오늘(2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추가무장

■조희대 "내란재판부법 종합적으로 검토 중"■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회에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을 두고 여야 공방이 계속되는 가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이 약 4개월간 기후 위기의 최전선과 혁신적인 기후테크 현장을 누비며 활동한 'SNS 기자단 2기'의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22일 수료식을 열고, '우수 기자' 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주가를 끌어올린 뒤 주식을 팔아 63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H필룩스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H필룩스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가가 오르자 차익을 실현하고, 대신 해외 주식을 적극 매수하는 방식으로 투자 패턴이 뚜렷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

현지시간 22일 오후 유아 환자를 포함해 8명을 태운 멕시코 해군의 소형 항공기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락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멕시코 해군은 성명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하면서 탑승자 중 4명은 군 장교, 4명은 민간인이었다고 밝

찬 공기가 물러간 자리로 23일(화)과 24일(수) 비구름이 지나갑니다.서쪽에서 내리기 시작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수)까지도 강수가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부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채무 재조정과 유럽 지원을 통해 국가부도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현지시각 22일 우크라이나의 장기 외화 발행자 신용등급(IDR)을 RD(제한적 디폴트)에서 CCC(디폴트 가능성

서울 서초동에서 3억원이 넘는 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르스가 식당 돌담을 들이받았습니다. 새벽 시간에 발생한 사고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시설과 집기가 파손되며 적잖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런데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5,500억 달러(약 81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일본무역보험의 재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조엔대(약 9조5천억원)의 국채 발행을 추진합니다.23일 NHK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더 위대하게) 진영의 분열상이 보수 진영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도 드러나면서 재단 인력이 대거 이탈했습니다.헌법상 3선이 불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영국이 동물복지를 위해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그대로 끓는 물에 삶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22일 보도했습니다.영국 노동당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도살법"이라고

미국 관세정책으로 국내 수출기업 재무 건전성이 나빠질 경우 금융기관 자산건전성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한은은 오늘(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거나 고율 관세

최근 서울 주택시장의 쏠림·과열 현상이 역대급으로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한국은행은 오늘(23일) 공개한 '최근 주택시장 특징과 금융시스템 영향' 보고서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지역 간 주택시장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액이 오르며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도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내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금액이 106만원으로 인상되고, 이에 따라 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액이 5만3

한국은행은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여전히 오름세인 만큼 일관적으로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 공급 대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강한 '수익 추구' 투자 경향도 잠재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제20대 병원장에 김재훈 신경외과 교수가 취임합니다.김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2006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후 19년간 재직하며

최근 60대 이상의 고령 자영업자 대출이 부동산업 대출을 중심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령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비교적 낮았지만, 취약 자영업자 대출 비중은 유독 높은 특징을 보였습니다.한국은행 금융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거제조선소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에 사과드린다.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오후부터 겨울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에 확대되겠고요.대부분 내일 새벽에 그치겠지만 영남 동부는 아침까지, 제주는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비는 5~20mm 내리겠고요.강원 산지에는 최대 5cm, 경

2023년 극장가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보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3주년을 맞아 다음 달 극장에서 재상영됩니다.이번 재상영은 CGV 아이맥스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 등 전국 약 50여

송성문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마치고 오늘(23일) 귀국했습니다.송성문은 지난 19일 샌디에이고와 협상을 매듭 짓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고,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늘(23일) 오전 송성문과의 공

<출연 : 손정혜 변호사>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은 교단 자금을 관리했던 전 통일교 총무처장을 불러 조사합니다.재정·회계 담당 핵심 인물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한학자 총재

미국 빌보드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음원차트 돌풍을 올해를 상징하는 순간으로 선정했습니다.빌보드는 '2025 대중문화를 정의한 강렬한 음악적 순간 10선'을 통해 케데헌 OST의 선전을 언급하며 "누구도 어린

경사로에서 뒤로 밀려나는 컨테이너 운반 차량을 몸으로 막아선 60대가 차량과 컨테이너에 끼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오늘(23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광양시 도이동의 한 컨테이너 상하차장에서 운수

동거녀를 살해한 뒤 3년 6개월 동안 시신을 은닉해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의 잔혹한 범행이 판결문을 통해 드러났습니다.오늘(23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A(38·남)씨는 2015년 10월 일본의 한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며 30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로 경남 사천의 한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A씨는 지난 9월 15일 사천시 축동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추락 위험

어제(22일) 오후 10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60대 A씨가 숨지고 60대 B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