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시청역 역주행과 부천 시장 돌진 사고 등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달면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버스 사고도 인공지능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예방할 수

겨울철 난방용품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안전사고는 모두 4,154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화재·과열 관련' 안전사고가

[앵커]절기 '대설'인 오늘,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다만,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는데요.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영 캐스터.[캐스터]매서웠던 찬바람이 물러가고, 오늘은

겨울철마다 난방용품 관련 위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난방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4,154건입니다.1

특허출원은 미·중 이어 3위…상위 10에 삼성전자·ETRI·SK하이닉스·서울대 포진지식재산처는 최근 22년간(2003~2024년) 선진 5개 지식재산 관청(IP5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에 출원된 뉴로모픽 반도체 분야 특

일본 정부가 중국 등을 염두에 두고 '제3국 우회' 덤핑 상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물리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반덤핑 관세는 과도하게 낮은 가격에 수출할 때 물리는 관세입니다.신문은 최근 중국

7일 오전 5시 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 불로 닭갈비를 판매하던 음식점 일부가 탔고 카페로 사용하던 18명 규모의 건물 1동이 전소됐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소방당국

여성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살았던 40대가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1년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운 119구급차가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구급대원 3명과 환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당시 구급대원들

7일 오전 9시 35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 조성회전교차로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사고가 난 열차는 4량 규모의 새

국가보훈부가 내일(8일)부터 한 달간 4·19혁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습니다.보훈부는 내년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유공자 포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신청은 보훈부 공훈심사과로 우편을 보내거나 관할 보훈 관서에 방문해 접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그의 애용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10월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관저에 들어갈 때 들고 있던 검은 색 토트백이 대표적입니다

걸그룹 XG의 멤버 COCONA(코코나)가 20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정체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코코나는 6일 XG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이 'AFAB Transmasculine non-binary'(AFAB 트랜

미국의 고강도 군사적 압박에 직면한 베네수엘라가 육군 병력 5,600여 명을 확충했습니다.AFP 통신은 이들 신규 병력이 현지시간 6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베네수엘라 최대 군사기지 푸에르테 티우나에서 입대 선서를 했다고 보도했습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서비스 '익시오'에서 고객 통화 내용이 다른 고객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알려지며 통신사들의 정보보호 불감증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익시오를 새로 설치허가나 재설치한 이용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따르면 이른바 '카드 배송 사칭 수법'에 쿠팡 사태를 결합한 사기 사례가 접수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해킹 시도 54분 만에 코인 1천억개가 넘게 외부 전송된 걸로 확인됐습니다.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이번 해킹 시도는 지난달 27일 새벽에 총 54분간 이뤄졌는데,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가상자산 규모는 1

올해 시상식부터 '감독상' 신설KBO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모레(9일) 오후 5시 4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투수와

[ 앵커 ]내란 특검이 오늘(7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앞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뒤, 추가 조사 없이 불구속 기소하는 것인데요.내란 특검 사무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이채연 기자![ 기자 ]

내일(8일) 전국 법관 대표들이 모여 여당에서 추진 중인 '사법개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명할지 논의합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내일(8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건으로는 사법제

■추경호 오늘 기소…내일 법관회의 사법개혁 논의■특검이 오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오늘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내일은 전국 판사 회의체인 법관 대표회의가 열립니다.여당이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당 안팎에서 친명계와 친청계 구도가 언급되는 것을 두고 "민주당에 '친청'은 없다. '친명'만 있을 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SNS에 "''친명친청'은 민주당을 분열시키려

휴일인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 비가 내리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1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그 외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기온은 어

지난 9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출범한 이후 2개월간 보이스피싱 범죄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각각 1천2백 여건, 1천6백 여건으로 전년 동기

시장금리를 반영한 은행권 대출금리가 기조적 인상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영끌족'들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4일 기준, 연 4.120∼6.200% 수준으로, 일주일 만에

쿠팡은 오늘(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습니다.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

원장이 똑같은 두 학원을 한 곳으로 보고 근로기준법 규정을 적용해달라며 소송을 낸 보습학원 강사가 법원에서 패했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학원 강사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특히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포함한 '3중 규제'로 묶이면서 대출 감소는 물론 전세를 끼고

12월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산타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9년째 부산에서 산타버스를 운전하는 주형민 기사님을 연합뉴스TV가 만나봤는데요. 미술 전공자의 경험을 살려 직접 버스 내부를 꾸미고 있는 주형민 기사님은 승객들의

한국 태권도 선수들이 21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종합 2위, 남자부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했습니다.여자부에서는 곽민주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여자 67kg급 결승에서 개인중립국 발레리아 스카프로브스카를 2-0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호스텔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숨졌습니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6일 새벽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서쪽에 있는 솔즈빌 호스텔 바에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보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에서 승리했지만, 최종 인수를 100%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가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스트리밍 시장 지배력에

홍수로 길이 끊기자, 물 속을 헤엄쳐 시험을 치러 간 말레이시아 학생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일 하리안 메트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SNS에는 17살 하지크 하즈완 유소프가 그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