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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수사단 지시' 김용현 기소…내란특검 오늘 수사 종료

    [앵커]내란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군기누설'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김 전 장관 추가 기소를 마지막으로 내란특검의 공식 수사 기간은 오늘(14일)로 종료됩니다.김예린 기자입니다.[기자]12·3 비상계엄 당시 '부

  • 'K-반도체' 순풍…삼성·SK 영업익 200조 시대 '성큼'

    올해 국내 반도체 업계가 'K-메모리'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입증한 가운데, 내년 본격적인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 영업이익의 합계가 20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올

  • 故 김지미 배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된다

    정부가 지난 7일 미국에서 별세한 원로배우 김지미씨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합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14일) 오후 고인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를 찾아 고인에게 추서된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합니다.

  • 하나은행, 신산업 지원 '생산적 금융' 98억원 추가 출연

    하나은행은 신기술 혁신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63억원·35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이번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원 규모의

  • 팝핀현준, '성적 수치심' 폭로에 교수직 사임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제기된 학생들의 폭로에 사과하고 교수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팝핀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입장을 전한다"며 "오늘부로 백

  • 외국인, 이달 들어 다시 '바이 코리아'…개인은 순매도

    지난달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1∼11일 코스피 시장에서 3조 302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4조

  • 삼성 갤럭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15년 연속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가 올해 국내 대표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15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오늘(14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

  • 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피해에 재난지원금 436억원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전국 약 4만9천㏊(헥타르·1㏊는 1만㎡)에 대해 재난지원금 436억원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는 곰팡이병

  •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가 2년 연속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9월 집계 기준 '램시마주100㎎' 작년 생산액

  • 29년간 화재 현장 출동하다 급성 백혈병… 법원 "공무상 질병"

    29년간 1천 건이 넘는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백혈병에 걸리자 법원이 공무상 질병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문지용 판사는 최근 A씨가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공무상 요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미 부통령 성탄절 만찬 참석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만났습니다.오늘(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지시간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밴스 부통령의 관

  • "내년 수도권 매매·전세가 상승 전망…세제개편 변수"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초강력 규제가 무색하게 신고가 거래를 이어가며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내년에도 주택시장 공급 부족과 매물 잠김으로 수도권 집값이 강세를 보일 거란 전망입니다.다만 세제 개편이 현실화할 경우 주택시장의 변수로

  • 대전·충남 최대 3㎝ 눈 예보…"빙판길 조심"

    [앵커]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어제(13일)부터 이틀 동안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늘(14일)도 최대 3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있어 빙판길 교통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규희 기자.[기

  • 층간 소음 이유로…윗집 문 두드리고 욕설한 40대 처벌

    층간 소음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윗집에 사는 이웃을 1년 가까이 스토킹해 경고장까지 받은 40대가 또다시 이웃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욕설해 결국 처벌받았습니다.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도로교통법

  • 일본, 내년 방위비 '역대 최대' 85조원 검토

    일본 정부가 2026회계연도 방위비 규모를 역대 최대인 9조엔, 약 85조원 정도로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대규모 예산을 통해 장사정 미사일과 무인기 확충에 나설 방침입니다.또 우주 영역에서의

  • "정치인들 때문에 메시를 못봤다"…인도팬들 경기장 난입·난동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인도 투어에 나선 가운데, 그를 제대로 보지 못한 일부 관중들이 격분, 경기장 시설을 파손하고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메시는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 위치한 유바 바라티 크리랑간 스타디움에 방문

  • 겨울밤 빛내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주말 별똥별 쇼

    [앵커]주말에 밤하늘을 밝게 수놓을 별똥별이 떨어집니다.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별똥별로,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은 오늘(14일) 저녁입니다.김동혁 기자입니다.[기자]어두운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반짝입니다.눈 깜짝할

  • 월급은 '찔끔' 오르고, 주거비·이자는 '껑충'…여윳돈 없는 청년층

    2030세대의 여윳돈이 3년 만에 줄면서 저축이나 투자 등으로 자산을 불리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청년층 소득은 정체됐는데 주거비와 이자비용 등의 부담은 늘어난 결과입니다.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 휴일 서해안 중심 눈·비…전국 다시 영하권 추위

    [앵커]휴일인 오늘(14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전국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낮에도 기온이 5도를 밑돌아 쌀쌀하겠는데요.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임하경 기자.[ 기자 ]네, 어제

  • 박수현 "'친명친청' 갈라치기 의도…정청래는 장판교 장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당 안팎에서 이른바 '친명친청' 용어가 거론되는 데 대해 "이재명 정부를 엎으려는 의도적 갈라치기"라고 반박했습니다.박 수석대변인은 어제(13일) 페이스북에 "정 대표는 모든 폭풍과 화살을 막아내고

  • '일자리 밖 2030' 160만명 육박…'쉬는' 30대도 역대 11월 최대

    실직했거나, 취업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일자리 밖' 20·30대가 지난달 1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수시·경력 채용 활성화 등으로 20대의 첫 취업이 늦어지면서 30대로 취업 애로가 번지는 양상입니다.국

  • '통일교 의혹' 강제수사 초읽기…바뀐 윤영호 진술 관건

    [앵커]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강제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진술을 번복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추가 조사도 검토하고 있는데요.경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 '라이프 오브 파이'…박정민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앵커]맨부커상 소설 '파이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라이프 오브 파이'가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습니다.배우 박정민이 주인공 '파이'를 맡아 8년 만에 무대로 복귀했습니다.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라이프 오브 파이'

  • [날씨] 휴일, 어제보다 더 추워…서쪽 곳곳 눈비

    현재 서쪽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추위 속 눈비가 도로에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

  • 대전·충남 최대 3㎝ 눈 예보…강추위 속 빙판길

    [앵커]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어제(13일)부터 이틀 동안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늘(14일)도 최대 3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있어 빙판길 교통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규희 기자.[기

  • 오세훈 "내집 마련 꿈, 10·15대책에 짓밟혀…규제 완화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내 집 마련'이라는 가장 평범하고도 절실한 꿈이 10·15 대책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히고 있다"며 정부에 정비사업 및 대출 규제 완화를 촉구했습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10

  • 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 만에 완화…법정 상한은 유지

    정부가 18년 만에 사립대 등록금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교육부는 그동안 사립대들이 등록금을 동결하도록 압박해왔던 국가장학금 2유형을 오는 2027년부터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교육부는 지난 2012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

  • 정부승인 없이 북한소설 22종 들여와 출판…2심도 벌금형

    정부 승인 없이 북한 문학작품을 국내로 반입해 출판한 민간단체 이사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최진숙 차승환 최해일 부장판사)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북

  • 빙속 이나현, 4차 월드컵 1,000m 5위…밀라노 티켓 사실상 확보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이나현은 노르웨이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026

  • 주담대 막히니 '마통'으로…사용액 3년 만에 최대 규모

    10·15 등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자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이하 마통)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었습니다.주택뿐 아니라 주식·금·가상화폐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 투자에 활용

  • '쑨잉샤 언니, 몸조심해" 신유빈의 배려, 홍콩 관중 마음 녹였다

    한국 혼합복식조 임종훈-신유빈이 2025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에서 중국 최강자들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어제(13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 당도 높이고 수확기 앞당긴 '제주 만감류' 확산 주목

    [앵커]제주에서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 만감류 여섯 가지가 농가 현장 평가를 거치며 보급 단계에 들어섰습니다.당도와 수확 시기를 앞세운 이들 품종이 감귤 재배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김나영 기자입니다.[기자]제주도농업

  • 외국인도 신용카드로 대중교통 이용…'개방형 결제시스템' 추진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에서 들고 온 신용카드 한 장으로 국내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도입을 추진합니다.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해외 신용카드로 교통 요금을 지불할 수 없어 따로 교통카드나 표를 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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