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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완봉쇼…위력 찾은 체인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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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류현진, 7이닝 완봉쇼…위력 찾은 체인지업
  • 2021-07-19 07:47:42

류현진, 7이닝 완봉쇼…위력 찾은 체인지업

[앵커]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후반기 첫 등반에서 완벽한 투구로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더블헤더 정규 7이닝 내내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9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1회를 공 4개로 끝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0-0이던 2회, 선두타자 조이 갤로에게 안타를 맞고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실책성 수비에 단타성 타구가 3루타가 돼 무사 3루에 몰렸습니다.

위기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후속타자 존 힉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이후 빠른 공을 더해 뜬공와 삼진으로, 이닝을 실점없이 마무리했습니다.

3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도 류현진은 '거포'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체인지업으로 잡아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최근 애를 먹였던 '주무기' 체인지업이 예리함을 찾은 모습.

여기에 시속 150km 안팎의 빠른 공을 더한 예측불가 '팔색조 투구'로 텍사스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아무래도 그 공(체인지업)이 좋다 보니까 (타자가) 그 공을 노릴 때 다른 공을 던졌을 때는 약한 타구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빗맞은 타구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오늘은 좋았던 것 같아요."

더블헤더 마지막 이닝인 7회까지, 공 83개를 뿌리며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토론토의 5-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이닝 만을 소화하는 더블헤더에서 완봉승한 류현진은 시즌 9승째를 신고했고,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32로 낮아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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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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