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13년 째, 캄보디아에서 온 한예슬 씨.
예슬 씨는 13살 맏아들과 10살 둘째 아들 그리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살 막내까지 삼남매의 엄마입니다.
예슬 씨의 하루는 세 아이를 깨우고 씻기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그제야 출근 준비를 합니다.
읍내에 있는 아담한 미용실이 예슬 씨의 일터.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1년 전 미용실을 차린 후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둥이의 엄마 역할뿐만 아니라 일도 잘하는 워킹맘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예슬 씨.
하지만 말썽꾸러기 삼남매는 스마트폰에만 푹 빠져 엄마 말도 안 듣고 하나뿐인 남편은 무심하기만 합니다.
예슬 씨는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워킹맘 예슬 씨의 행복 찾기가 하모니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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