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떴다 하면 유쾌한 웃음소리로 가득 채우는 글라디스 씨, 가나댁이란 애칭까지 가진 그녀!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계까지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한국 사람보다 더 능숙하게 한국 요리를 해내는 천상 한국 여자~
친하게 지내는 이웃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오히려 한국 요리를 알려주는 가나댁 글라디스 씨.
이번에는 비법 소스를 과감히 공개하며 코다리 요리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먼 이국땅에서 혈혈단신 건너온 지 14년 째.
글라디스 씨가 외로울 때면 가족이 된 이웃들과 '한국 엄마'의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친정엄마를 자처하며 글라디스 씨를 챙기는 화선 씨는 밑반찬은 물론 속상하고 외로운 글라디스 씨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나고 자라 추위에 유독 약한 글라디스 씨.
방송 대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유쾌한 겨울 일상을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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