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 6년 째, 베트남에서 온 찐 씨는 한국 화장품을 사랑하는 K뷰티 전도사.
3살 아들과 함께하는 육아는 서투른 엄마지만 일에 있어서는 새벽 시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전문가입니다.
남편과 시누이, 시어머니까지 가족들의 든든한 내조로 베트남에 한국 화장품을 알리고 있다는데요.
특히 전 세계로 방송되는 찐 씨의 개인 홈쇼핑은 시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고정 시청자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손자를 봐주는 건 기본, 며느리의 밥을 챙겨주고 방송 촬영까지 자연스럽게 함께해주는 백점만점 시어머니.
육아와 일로 쉴 틈 없는 찐 씨를 쉬는 날이면 교외로 데리고 가 마음을 달래준다는 시누이까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는 찐 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하모니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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