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익명으로 1억 천만 원을 사회에 기부한 주인공!
이후 7년째 멈추지 않고 거액의 기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얼굴을 숨겼던 아름다운 기부 천사는 바로 평범한 시민 이상락 씨.
빚 500만 원으로 시작한 타일가게를 27년째 운영하며 삶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그는 젊은 시절 돈이 없어 막일꾼에서 파견근로자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그가 기부 봉사를 시작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손빨래를 하며 물 절약을 하고 사계절 옷은 옷장 한 칸도 가득 채우지 못할 정도로 투철한 절약 정신을 보이는데, 이 모든 것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본인의 것을 아껴 남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아름다운 사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눠주는 이상락 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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