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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신문 브리핑] 중소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못 준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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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주요신문 브리핑] 중소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못 준다" 外
  • 2020-01-18 20:05:41


[주요신문 브리핑] 중소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못 준다" 外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중소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못 준다" (대경일보) 먼저 대경일보입니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설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808곳을 대상으로 설 자금 실태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절반인 50% 가량이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설 상여금을 주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납품 대금 단가 인하 등이 꼽혔습니다. 설 상여금은 절반 정도만 지급하는데, 금액은 1인당 평균 62만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 "잊혀진 보험금 10조7천억원 찾아가세요" (경기신문) 이어서 경기신문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휴면 보험금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주인을 찾지 못한 보험금은 무려 10조7천340억원에 달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험업계는 연락처가 있는 보험 계약자들에게, 문자 등으로 보험금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연락처가 없거나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민등록전산망의 최신 주소로 우편을 보내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업계는 지난 1년간 2조 8천억 여원의 휴면 보험금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 '인권운동의 대부' 고 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 (전남도민일보) 계속해서 전남도민일보입니다. '인권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고 홍남순 변호사의 생가가 최근 고향인 전남 화순에 복원됐습니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복원된 생가는, 안채와 문간채 등 84 제곱미터 규모로 정갈하고 예스럽게 꾸며졌는데요. 그의 민주·인권 정신을 기리고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1912년 이곳에서 태어난 홍 변호사는, 평생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시대의 의인'으로 불리며, 양심수의 변론을 도맡아 진행하며 '긴급조치 전문 변호사'란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 '정글' 식물원 거제에 개장…국내 최대 돔형 (부산일보) 이번에는 부산일보 살펴보도록 하죠.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유리온실 식물원이죠. '정글돔'이 경남 거제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글돔은 7,500여장의 삼각형 유리를 이어붙인, 거대한 반구형 건축물로, 최대 높이가 30m, 가로가 90m, 세로가 58m, 전체 면적이 4천 100 제곱미터에 달하는데요. 이 곳에는 흑판수와 보리수, 카나리아 야자, 미인수 등 300여종 1만 그루의 열대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또 커다란 바위산과 동굴, 공중을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10m 높이의 인공 폭포 등으로 꾸며져, 작은 정글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