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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6회 : 80년 만의 폭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연합뉴스TV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6회 : 80년 만의 폭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 2022-08-28 06:00:00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6회 : 80년 만의 폭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지난 8월 8일부터 내린 비에 수도권은 물바다가 되었다.

특히 경기도 군포시의 한 주택가는 유난히 반지하 세대가 많아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 집안은 사람이 살던 곳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살림살이는 한순간에 폐기물이 되었다.

이에 이들의 삶의 터전을 바로잡고자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군인, 공무원, 민간단체 할 것 없이 같은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은 현장에 투입되어 폐기물 처리와 집안 내부 정리에 총력을 다했다.

그렇게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내부는 차츰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봉사자들 얼굴에도 드디어 미소를 띨 수 있게 되었는데.

수마가 휩쓸고 간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준 1500여 명의 봉사자들의 뜨거운 봉사 현장을 전한다.

#미니다큐 #아름다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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