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산 지 올해로 6년째인 베트남댁 당투하 씨.
어렸을 적부터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갔던 일본에서 한국인 남편과 만나 결혼했습니다.
현재는 남편의 고향 대전광역시 서구에 정착해 부부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뛰어난 손기술은 기본, 밝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멀리서 단골이 찾아올 정도로 동네에서 인기가 좋답니다.
하지만 매일 바쁘게 일하다 보니, 정작 하나뿐인 딸 세아를 잘 챙겨주지 못해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 당투하 씨.
올해는 사랑하는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기로 다짐합니다.
꿈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는 그녀의 베트남댁 당투하 씨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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