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에 위치한 당투하 씨 부부의 미용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부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미용 경력 5년이 넘은 헤어디자이너지만 매번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한다는 아내 당투하 씨.
오늘은 미용 선배인 남편에게 요즘 유행하는 남자 헤어스타일을 배워본다는데요.
주로 여자 손님들의 붙임 머리를 담당했던 당투하 씨이기에 짧은 머리를 다듬는 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죠.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 또 연습한다는 당투하 씨.
결전의 날, 가장 먼저 남편에게 열심히 쌓은 손기술을 펼쳐 보입니다.
함께 일하며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부부!
베트남댁 당투하 씨의 희망찬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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