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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평년 회복…밤부터 눈·비, 강원산간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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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평년 회복…밤부터 눈·비, 강원산간 폭설
  • 송고시간 2019-12-13 12:49:54
[날씨] 낮 평년 회복…밤부터 눈·비, 강원산간 폭설

[앵커]

오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밤부터는 곳곳에 눈과 비가 올 텐데요.

강원 산간은 내일까지 최대 8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어제 낮 시간대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서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옷차림을 조금 가볍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많이 부드러워졌고요.

찬바람도 덜해서 확실히 활동하기 조금은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낮부터는 대부분 평년 기온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전주와 대구가 9도, 부산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 공기 질도 무난해서 바깥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는데요.

퇴근길 무렵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밤사이 그 외 중부지방과 전북 또 경북 북부내륙으로도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은 최대 8cm의 폭설이 쏟아질 수가 있어서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비가 오는 지역은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눈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차츰 하늘이 갤 텐데요.

다만 오전에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고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큰 추위는 없겠지만 아침에는 계속해서 영하권입니다.

외출하시기 전에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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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