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75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홀로코스트 생존자 200여명과 세계 50여개국 대표단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죽음의 문 앞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홀로코스트의 진실은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며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맞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1940년 지어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유대인 약 110만명이 학살됐으며 유엔은 1945년 1월 27일 추모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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