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인환자는 오늘(29일) 오전 현재 5,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1,500명 넘게 늘었는데, 이로써 확진자는 2003년 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습니다.
사스 확산 당시 중국 본토에서만 총 5,32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49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중국 내 티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인환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의 증가 속도는 사스 때보다 빠르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