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녹취구성] 정총리 "29번째 확진 엄중 인식…中유학생 면밀 관리"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정총리 "29번째 확진 엄중 인식…中유학생 면밀 관리"
  • 송고시간 2020-02-16 18:38:02
[녹취구성] 정총리 "29번째 확진 엄중 인식…中유학생 면밀 관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6일) 국내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대해 엄중한 인식하에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의 모두발언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며칠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오늘 아침 29번째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엄중한 인식하에 긴장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 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 사례를 차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 관리 등 위험요소도 지혜롭게 헤쳐나가겠다. 중국 유학생들은 일반 중국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특별 입국절차 통해 정부 방역망내에서 면밀히 관리됩니다. 입국 후에도 14일간 대학과 지자체 방역당국간 등 긴밀한 협력하에 관리될 것입니다. 유학생들이 입국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여건도 대학별로 마련토록하겠습니다. 외국 유학생들도 우리 학생이므로 혐오 갈등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 포용 부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