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이 사장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공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적법하고 정상적인 진료였는지 질의했고 최근 결과를 회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그간 수사한 내용과 회신 온 내용을 종합해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병원에서 압수한 진료기록부와 PC, 회계자료를 분석한 후 건강보험공단 등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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