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젊은이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브리핑에서 "젊은이들도 코로나19에 천하무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당신은 아프지 않더라도, 어디로 갈지에 대한 당신의 선택이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보고서는 지난달 미국 내 확진자 2,449명의 사례 분석 결과 20~44세 환자 7명 중 1명, 많게는 5명 중 1명은 입원치료가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장년층이 걸릴 확률이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