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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미발 입국자 전수검사 검토 안 해"

정부가 북미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북미발 입국자가 유럽발 입국자 만큼의 위험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일(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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