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는 현지시간 25일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가벼운 증상 외에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 권고에 따라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클래런스 하우스 대변인은 "최근 찰스 왕세자가 여러 건의 공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밝히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