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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지만 쌀쌀…서울 등 중서부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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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지만 쌀쌀…서울 등 중서부 건조특보
  • 송고시간 2020-03-28 10:51:33
[날씨] 맑지만 쌀쌀…서울 등 중서부 건조특보

3월 마지막 주말은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낮에도 10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도 다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조금 더 추워지는데요.

서울 기온이 2도, 내륙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는데요.

각종 화재사고 없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5mm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양호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전주와 대구도 11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이맘때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4월 첫날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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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