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민간특별연결 항공편으로 귀국한 스페인 교민 38명에 대한 퇴소 전 진단검사 결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판정을 받은 1명은 의료기관으로 옮긴 상태라면서 음성으로 확인된 다른 교민 37명은 내일(26일) 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13일에 입국한 스페인 교민 43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로 전환됐고 오는 28일 모두 격리해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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