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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받겠다는 전광훈…법원 "기한 지났다"

사회

연합뉴스TV 국민참여재판 받겠다는 전광훈…법원 "기한 지났다"
  • 송고시간 2020-06-29 18:21:33
국민참여재판 받겠다는 전광훈…법원 "기한 지났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전 목사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들은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할지 말지 혼선을 빚다 결국 의견을 모아 국민참여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참여재판 안내서를 보냈을 때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제출하지 않았고 공판준비기일이 종결되거나 1회 공판이 열리면 번복할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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