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동의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3일) 새벽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 합의안의 추인이 무산됐음을 확인하고 "위원장 권한 행사로 소집할 수 있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말에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합의안 추인을 시도했지만, 내부 강경파의 반대로 끝내 동의를 얻지 못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