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어제 본회의에서 35조1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는 재정효과 극대화를 위해 3개월 내 주요 사업비의 75% 집행을 목표로 예산 집행에 즉시 돌입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는 "추경의 효과 또한 역대 최대가 되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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