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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풍 영향' 싼샤댐 또 161m로 높아져

세계

연합뉴스TV 中 '태풍 영향' 싼샤댐 또 161m로 높아져
  • 송고시간 2020-08-04 18:10:09
中 '태풍 영향' 싼샤댐 또 161m로 높아져

중국 양쯔강 유역 홍수로 싼샤댐이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4호 태풍 '하구핏'이 중국 동남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양쯔강 중류인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 수위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161m를 조금 넘어, 어제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싼샤댐 수위는 올해 양쯔강 유역 2호 홍수가 발생한 지난 달 18일 164.5m로 상승해 최고 수위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당국은 양쯔강 중하류와 화이허 중류, 타이후는 기존에 내린 비로 당분간 높은 수위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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