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사망자는 하룻밤 사이 2명이 늘어난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종자는 10명으로 수색 상황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큽니다.
이재민은 강원과 충북 등 6개 시·도에서 2천1백여 명으로 늘었으며 1,180여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주택과 비닐하우스, 농경지 등 시설피해도 6천1백여 건으로 늘었으며 응급복구율은 66.1%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