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8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아산을 찾았습니다.
정 총리는 온양천 제방 유실 피해를 본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를 방문해 "피해 복구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의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군의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7일) 아산 철원과 함께 충남 천안, 경기 안성, 충북 충주·제천·음성 등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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