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중국 '코로나 책임론'에 유엔총회서 "미국 거짓말" 반박 外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의 '중국 책임론'에 대해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중국 공산당을 왜곡하는 세력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유엔 총회에서 "미국 측이 또다시 불협화음을 내면서 책임을 전가하며, 정치 바이러스를 전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투명하고 공개적인 자세로 국제 사회와 정보를 공유해왔고, 미국에는 지난 1월 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을 정기적으로 통보했다며 '중국 책임론'을 부인했습니다.
▶ 상반기 전자상거래 결제 작년 하반기보다 32% 급증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늘면서 상반기 전자상거래 이용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자지급 결제대행 서비스'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782만건, 이용 금액은 6,76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각각 32%와 15.3% 증가한 것으로 특히 식품과 생활용품, 음식배달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되는 에스크로 '결제대금 예치 서비스' 이용 건수와 금액도 일평균 254만건, 1,152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각각 20.0%, 17.2% 증가했습니다.
▶ 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없이 발견…병원 이송
배우 오인혜 씨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5시 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오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