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갈 수밖에 없다"며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의 방역조치 일부 완화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종합해 내린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완화조치와 함께 정부가 긴급히 추진하는 4차 추경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절박한 국민의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