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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조두순 상세주소 공개할 수 없어"

정치

연합뉴스TV 여가부 장관 "조두순 상세주소 공개할 수 없어"
  • 송고시간 2020-09-15 19:49:48
여가부 장관 "조두순 상세주소 공개할 수 없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상세 주소를 성범죄자 신상 공개 시스템에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소를 앞둔 조두순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한 특별한 대책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는 성범죄자 정보가 건물 번호까지 공개되지만, 조두순은 과거 법률에 의거한다"며 "조두순에게도 이 규정을 소급 적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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