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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야외활동 주의"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야외활동 주의" 外
  • 송고시간 2020-09-18 12:28:17
[사이드 뉴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야외활동 주의"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보…"야외활동 주의"

방역당국이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과 같은 발열성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9∼11월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도 주로 가을에 발생합니다.

방역당국은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복부비만 위험 줄이려면 하루 8시간은 자야"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일 경우 복부비만 위험도가 가장 낮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규석 교수팀이 2016~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나타난 국내 20세 이상 남성 3,997명의 수면 시간과 허리둘레 등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연구팀은 평균 수면 시간이 8시간인 집단의 복부비만 위험도가 7시간인 집단에 비해 10%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해 적발 국고보조사업 부정수급 20만 건 넘어

국고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냈다 적발된 건수가 지난해 2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국고보조사업 부정수급은 20만6,152건이며 금액으로는 862억6,000만원에 달했습니다.

건수는 재작년보다 5배 이상, 금액은 2배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보조는 건수 기준 2.8배 늘어났지만, 민간보조는 43배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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