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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北해군사령부까지 보고"…평양 지시 여부 주목

정치

연합뉴스TV "최소 北해군사령부까지 보고"…평양 지시 여부 주목
  • 송고시간 2020-09-25 14:08:48
"최소 北해군사령부까지 보고"…평양 지시 여부 주목

북측이 서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공무원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 최소한 북한 해군사령부까지는 관련 동향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어제(24일) 국회 국방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북한 해군사령부까지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여야 국방위원들이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 해군 최고책임자인 김명식 인민군 대장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고, "누가 사살을 결심하고 명령을 하달했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여 총격 사살을 지시한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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