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자산운용 로비 의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과 측근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가운데 이에 대한 평가가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 응답자와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모두 46.4%로,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7.2%였습니다.
진보 성향자일수록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 중도 성향자의 경우, 잘못했다는 응답이 55.8%로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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