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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12월부터 2금융권서도 오픈뱅킹…예적금 계좌도 대상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12월부터 2금융권서도 오픈뱅킹…예적금 계좌도 대상 外
  • 송고시간 2020-10-21 12:40:14
[사이드 뉴스] 12월부터 2금융권서도 오픈뱅킹…예적금 계좌도 대상 外

사이드 뉴스입니다.

▶ 서울 동네병원 의뢰서로 진단검사…보건소 진료 생략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서울 시내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보건소 진료 절차없이 바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조기발견과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간편의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7.5도 이상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가 1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검사 간편의뢰서를 보건소에 내면 곧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관에 먼저 들렀더라도 보건소 진단검사 전에 다시 진료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 12월부터 2금융권서도 오픈뱅킹…예적금 계좌도 대상

12월부터 은행과 핀테크기업 외에 농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고객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금융사 계좌까지 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제3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어 오픈뱅킹을 제2금융권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신계좌가 없는 카드사 역시 내년 상반기 중 참여하고 오픈뱅킹 이용 계좌도 현재 요구불 예금에서 예·적금 계좌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오픈뱅킹 이용자는 2,200만 명에 달합니다.

▶ 문대통령, 세차례 정상통화…유명희 지원 총력전

문재인 대통령이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이집트 정상과 잇따라 정상통화를 하고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콘테 이탈리아 총리,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모든 대륙에 걸쳐 폭넓은 지지를 받는 유 본부장이야말로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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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