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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키 크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법인·대표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키 크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법인·대표 기소
  • 송고시간 2020-10-28 21:37:52
검찰, "키 크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법인·대표 기소

청소년용 안마의자가 키 성장과 학습능력 향상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한 회사가 과장 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28일) 바디프랜드 회사 법인과 대표이사 박모 씨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7월 바디프랜드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00만 원을 부과하고, 법인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검찰총장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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