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프랜차이즈형은 물론 동네 소규모 매장까지 모든 카페는 하루 종일, 음식점은 저녁 9시 이후부터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은 운영할 수 없고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는 100명 미만의 사람만 모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별개로 연말까지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고, 시내버스는 오늘부터, 지하철은 오는 27일부터 저녁 10시 이후 운행 횟수를 20% 감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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