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 선수 비예나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약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비예나와 정지석이 50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우리카드를 3-1로 꺾었습니다.
우리카드는 3세트 접전 도중 주포 나경복이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러츠, 강소휘, 이소영 삼각편대를 앞세워 KGC 인삼공사에 3-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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