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네이버쇼핑·SSG닷컴에 '스타필드 온라인 스토어' 개점
신세계프라퍼티가 네이버 쇼핑과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몰인 SSG닷컴에 스타필드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개점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에 입점한 30개 브랜드의 상품 1,500여 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스토어 참여 브랜드를 100여 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 GS리테일, KT와 손잡고 편의점 '나눔전화' 서비스
편의점 GS25에 공중전화를 기반으로 한 KT의 '나눔전화'가 개통됩니다.
나눔전화는 통합복지콜센터, 정부민원센터, 소비자상담 등 30여 개 공공·복지 관련 상담을 무료 통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GS리테일과 KT는 1호 나눔전화를 설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수도권 내 위치한 100여 점의 GS25로 나눔전화를 확대 전개할 방침입니다.
▶ 쿠팡,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기술·경험 공유"
쿠팡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회사 밖의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11일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인 '리빌(Reveal) 2020'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생중계되고, 참가 신청은 무료입니다.
▶ 기아차 쏘렌토, 영국 매체 선정 '올해의 차' 등극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모델인 쏘렌토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매체인 '카바이어'가 주관하는 '2021 카바이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됐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2011년 스포티지가 제1회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니로 EV가 최우수 전기차로 선정됐고, 올해는 쏘렌토가 2개 부문을 동시 석권하면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습니다.
▶ KT, 한수원·산단공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협력
KT가 노후 산업단지에 연료전지를 구축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합니다.
KT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인공지능 기술기반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