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를 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24일 대검을 방문한 수원지검 검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오찬을 함께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또 윤 총장과 조 차장이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음을 통보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검사들을 대검찰청으로 초대해 오찬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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