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은 미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남부 채텀에서는 현지시간 토요일(12일) 새벽 2시께 남성 2명이 행인들을 향해 총을 쏴 29살 여성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이날 새벽 별개의 총격 사건으로 3명이 다쳤습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오전 1시 30분께 총격 사건으로 최소 14명이 다쳤습니다.
금요일(11일) 밤에도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서배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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