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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장이 승무원 욕설·성희롱"…인권위 진정

사회

연합뉴스TV "객실장이 승무원 욕설·성희롱"…인권위 진정
  • 송고시간 2021-06-22 17:53:19
"객실장이 승무원 욕설·성희롱"…인권위 진정

SRT 객실장이 열차에 승무원 욕설을 적어 인격모독과 성희롱을 했다며 철도노조가 인권위에 진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는 내일(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승무원을 피해자로 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SRT 운영사인 SR 소속의 한 객실장은 지난 4월 열차 승무원실에 승무원 A씨의 실명과 함께 원색적인 욕설을 썼습니다.

노조는 다른 객실장이 승무원에게 성적인 행위를 하는 장애인 승객과 단둘이 있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별도로 진정을 넣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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