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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폭염경보…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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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폭염경보…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 송고시간 2022-07-05 16:40:30
[날씨] 서울 폭염경보…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앵커]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사흘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나타나겠고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제 뒤로 시원한 폭포수 보이시죠.

오늘도 날이 너무 더워서 잠깐이나 풍덩 빠지고픈 심정입니다.

오늘 하늘의 구름양은 분명히 많아졌는데 어제보다 날은 더 덥게 느껴지고요.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32.9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를 서울에는 사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전국에서 밤낮 없는 더위 보일 텐데요.

오늘 낮에는 경남 을영이 34.8도, 서울이 33.1도를 기록했고요.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극심한 폭염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이 32도, 대전과 전주, 광주는 34도까지 치솟겠고요.

모레 장맛비와 함께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한편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면서 오늘도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지곤 했는데요.

내일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고요.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 장마전선은 다시 활성화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 곳곳으로 장맛비 뿌리겠고요.

주말과 휴일 동안은 장맛비가 소강상태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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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