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해 "기존 기능을 없애는 것은 절대 아니고 시대 변화에 맞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국회 논의과정에서도 충분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가부 폐지 등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시점과 관련해 정치적인 고려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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